[기타] 갈등을 해결하는 행복한 부부생활 |
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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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네 탓’이라는 생각에서 빠져나오세요. 부부 사이 혹은 배우자 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면 가장 먼저 ‘네 탓’을 하면서 부정적인 사고를 키워가게 되지요. 상대방을 비난하고 탓하는 생각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객관적으로 통찰하는 시간을 보내는 데 집중해보세요.좀 더 편안하게 갈등을 풀어갈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게 되고,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헐뜯지 않고도 문제가 좀 더 쉽게 풀릴 수 있어요. 두 번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차분한 대화를 나누세요. 부부간의 갈등이 생기게 되면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고 소리 높여 표현하게 되지요. 그러면 그럴수록 상대방은 자신의 의견을 더 주장하게 되고 갈등은 계속 반복되거나 더 큰 갈등으로 확장될 수도 있어요. 갈등 상황을 놓고 차분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상대방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상대방 이야기가 틀렸다고 잘라서 말하지 않으며, 공감할 부분은 공감해주면서 절충방안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차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 큰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세 번째, 눈을 마주보고 긍정적인 표현을 자주 해주세요. 부부는 가장 가까이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마음이 중요합니다.부부간 대화를 할 때는 눈을 마주보는 습관을 가지고 긍정적인 표현을 자주 해주도록 노력해보세요. “당신이라면 잘할 수 있어요.” “당신은 힘든 일도 즐겁게 도와주는 멋진 능력이 있어요.” “당신은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등과 같이 배우자의 장점이나 능력을 충분히 자주 표현해주면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더 커져서 갈등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노력을 존중해주세요. 부부는 서로에게 원하는 것들이 있고,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상대방이 이만큼은 해줬으면 하는 기준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 기준점에 도달하지 못할 때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고 배우자의 노력이나 감정은 무시되는 상황이 발생되곤 하지요. 서로의 작은 노력도 인정해주고 고마움을 표현한다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되고, 배우자에게 존중받고 있다는 행복감이 커지겠지요. “오늘 피곤한데도 함께 집안일을 도와줘서 고마워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청소기를 돌려줘서 집이 깨끗해졌어요.” 등과 같이 말해주다 보면 부부간의 정서적 친밀감이 올라가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더 커지겠지요. 이처럼 가장 가깝고 서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부지만 수시로 발생되는 갈등상황 앞에서는 상대방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잘잘못을 따지고 원망하는 마음이 아닌, 갈등상황 자체를 놓고 부부가 존중해주는 자세로 부드럽게 대화해 나간다면 의외로 갈등상황은 더 이상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아닐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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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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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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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