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적당한 거리를 두고 할말은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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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결혼하고 처음부터 친정 보다 시댁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도 많이 보았고 또 신혼초부터 시댁 눈치를 보는 분들도 많이 보았는데요. 처음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 서로가 잘 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 직후 바로 적당한 거리를 둬야 해요. 저녁 먹으러 건너와라 또는 주말마다 오라고 하는 집들도 많기 때문에 사실 이런 부분은 결혼전 미리 상의를 해야 하고 합의점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시댁에 끌려 다니게 됩니다. 또한 부당한 대우가 있을시에는 그자리에서 바로 할말을 해야 합니다. 명절 되면 4-6시간 거리도 임신중인데 가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안정적인 시기라면 모르겠지만 의사가 쉬라고 권유를 했다던지 아니면 본인 몸이 안좋다고 느낄시에는 집에서 푹 쉬는게 좋다고 봅니다.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걸 눈치 보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시댁어른들 또는 시누 시동생 앞에서는 항상 할말 하고 당당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편안한 생활을 할 수가 있어요. 새아기도 새아기의 생활이 있는건데 언제까지고 시댁에 맞출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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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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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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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