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우리 아가를 만나기 D-51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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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확인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D-51 이네요. 수능이든 뭐든 D-100이 지나고 나면 정말 하루하루가 어쩜 그리도 빨리가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임신도 출산도 예외는 아닌가봅니다. ^^ 기형아 검사하고, 정밀초음파하고, 임신성 당뇨검사 하면서 조마조마 가슴 떨던 날들도 다 이젠 아가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고, 추억처럼 느껴지네요. 가장 중요한 출산이라는 관문이 남았는데요. 한편으로는 무섭도 두렵고 아플 것만같은 순간일테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쁘고 가슴벅찬 시간일 것같아요. 진짜 엄마가 되기위한 과정이니 꼭 거쳐야 할 순간이기도 하겠지요. 준비를 잘 한다곤 하지만, 아직은 서툰 초보 엄마를 우리 아가도 잘 도와주었음 좋겠답니다. ♡ 다른 만삭으로 접어든 예비맘분들도 여러 감정들이 뒤섞이는 시간이실텐데요. 너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받지말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릴렉스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남은 날동안에도 건강 잘 관리하고, 우리 행복하게 잘 만나자~ 아가야!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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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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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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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