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것들 |
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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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도 열달동안 출산의 순간 못지 않게 힘들다는 건 안알려줬었어요ㅠ 초기엔 입덧 때문에 고생하구 또 행여나 아기가 유산될까봐 조심조심... 중기엔 이래저래 산부인과 검사받으러 다니느라 고생 말기엔 겁나 무거운 배 붙잡고 다니느라 고생... 자는 것도 힘들고, 손 발 모두 탱탱 붓고... 첫 임신은 저에게 고행이었어요. 예상치 못한 힘듦에 더욱 낑낑댔죠 그런데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요? 지금 우리아가 보면 그 고생들 생각안날만큼 넘 사랑스럽고 행복해요^^ 지금 임신으로 힘드신 분들~ 몇 달 참으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와요~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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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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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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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