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이제 엄마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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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말이 되면 아들이 태어나 예비맘에서 이제 정말 “엄마” 타이틀을 가지게 됩니다.
17년에 8년간의 긴긴 연애를 끝으로 결혼을 하게 되어 전라도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하게 됬어요. 친정 시댁 지인들 모두 멀리 떨어져 신랑 하나만 믿고 의지해 왔는데 일을 시작해 볼까? 하는 사이 우리 아들이 찾아와주었어요 역시 아가 생각을 안하게 되면 바로 아이가 찾아오나봐요~ 그래서 일은 포기하고 아가를 위해 열심히 태교도 하고 산모교실도 다니고 이리뒤적 저리뒤적하며 공부를 하다 보니 이제 9개월차! 정말 다음달이면 아기가 세상에 태어난답니다. 모르는것 투성인 나에게서 아가가 잘 태어날 수 있을까? 이 험난한 세상을 잘 겪을 수 있을까? 하며 매일 걱정과 고민, 생각이 많은데 이세상엔 참 많은 예비맘 그리고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분들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있어요~ 우리 아가가 이세상에 나오면 아 엄마 뱃속 말고 여기도 참 좋구나 하고 가르쳐 주고 싶어요! 이세상의 모든 예비맘님들 그리고 이세상의 엄마라는 타이틀을 가진 어머님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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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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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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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