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
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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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7개월차에 접어든 별남이 엄마에요^^
삼남매 중 장녀로 자라면서 동생들이 있어서 나중에 꼭 아이 셋은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7주를 넘어서면서 시작된 입덧+두통+어지러움으로 두달간 거의 누워서 지내면서 많이 울기도 했네요. 그때만해도 너무 힘들어서 조금만 지나서 임신 중기가 되면 훨훨 날아다닌다는 주변의 말이 들리지 않았는데 요즘은 정말 훨훨 날아다닙니다^^ 초기에는 아가가 잘 있는지 알 방법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서 병원도 여러번 쫓아갔지만 요즘은 매일매일 꿀렁꿀렁하는 태동으로 안심도 되고 뭣보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제 임신 초기이신 분들 넘넘 축하드리고요. 몸의 변화가 낯설고 호르몬 영향으로 이래저래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출산까지 힘낼게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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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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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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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
